전남 해남 폐고서 풀베던 50대 사망…벌쏘임 추정

  • 등록 2024-08-19 오후 8:27:34

    수정 2024-08-19 오후 8:27:3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전남 해남의 한 폐교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50대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벌에 쏘여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몸에 쏘인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19일 오후 1시 18분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폐교에서 풀을 베던 A씨는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함께 작업하던 동료 B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전 “벌에 쏘인 것 같다. 숨이 안 쉬어진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검안 결과 벌에 쏘인 흔적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