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화요일인 2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 지난 20일 개장한 한강뚝섬수영장에서 시민 및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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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제주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평년(17~20도)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24~28도)과 비슷하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순간 풍속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다만 오존은 전남과 경북에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