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 전직군 채용

준법 감시, 관제, 개발 부문 등 모집
  • 등록 2021-08-23 오후 5:03:48

    수정 2021-08-23 오후 5:03:48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는 자금세탁방지(AML)팀을 비롯한 전 직군에 걸쳐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준법 감시 △관제 △개발 △인사 △개발 △홍보 등이다. 특히 준법 감시, 관제 등 AML 영역에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비트는 최근 AML 팀을 7개 부서로 세분화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준법 감시인이자 보고 책임자로 윤유찬 공인회계사를 영입한 바 있다.

앞서 지난 5월부터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제휴해 실시간 부정 거래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ML 기준을 강화하고 고객이 안전하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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