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 미얀마 민주주의 기원 모금운동 전개

  • 등록 2021-03-12 오후 6:02:36

    수정 2021-03-12 오후 6:02:36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는 미얀마 국민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미얀마 양곤에서 경찰이 분사한 최루 가스를 맞는 반군부 시위대.(사진=AFP)
사제단은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중대 기로에 놓여 있다”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금 운동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사제단은 15일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한 미얀마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수호를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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