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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23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 2019년 홈경기 코믹편파 중계진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2019년 파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증대를 위해 내년 K3 홈경기에 투입될 캐스터와 해설자 등 중계진을 선발한다.
시는 한국 축구 요체로 자리 잡은 파주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를 소유하고 있는 축구 열기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은 2018년 K3 하위 베이직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2019년에는 K3 상위리그인 어드밴스 리그로 승격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유주제는 신청자가 원하는 축구경기 영상을 직접 선정해 팀별로 캐스터 멘트와 해설을 준비해 진행하고 2차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경기영상에 대해 현장에서 중계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단 코믹하고 재미있게 파주시민축구단을 위한 편파중계를 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는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 노정렬 씨가 맡는다.
오디션 참가는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파주시민축구단과 파주시 체육과에 하면 된다.오디션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스포츠 도시 파주를 홍보하고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개최하는 오디션을 마련했다”며 “2019년 파주시민축구단이 새로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