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영유아식 브랜드 '힙', 이마트서 구입한다

세계 판매 1위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의 유기농 분유, 과일이유식, 주스, 과자 제품들. (사진=힙)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이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프리미엄 유기농 분유’로 잘 알려진 힙은 아이비삼경(IBS)과 한국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이마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

힙은 1932년 조지 힙(Georg Hipp)이 독일에 설립한 영유아식품 브랜드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유기농 영유아식품 부문’ 세계 판매 1위를기록하고 있다. 힙은 60년 이상 쌓아온 유기농법 경험을 바탕으로 분유·이유식·주스·과자 등 영유아식 제품을 생산, 모든 제품이 유기농 인증을 자랑한다. 특히 유럽연합(EU)가 정한 기준치보다 많은 약 260여 가지의 자체 검사항목 기준으로 깐깐한 인증을 거쳐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힙의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 중 유기농 분유는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해 3만건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만큼 입소문을 타고 있어 국내에서 더욱 편리하고 쉽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힙은 한국 공식 웹사이트를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상담서비스 및 콜센터를 운영해 편리한 문의 서비스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