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부광장' 분양 중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부광장' 새로운 마감재로 수요자에 한발 다가가
- 고급스러운 아트월과 바닥 마감재를 활용한 유럽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제공, 인테리어 추가비용 절감 가능…수요자 관심집중
  • 등록 2018-04-13 오후 3:37:53

    수정 2018-04-13 오후 3:37:5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림산업이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e편한세상 선부광장’이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 넓고 쾌적해 보이는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닥재다. ‘세라’라는 이름의 바닥재는 기존 바닥재(95mm)보다 20mm 넓은 115mm의 폭을 갖춰, 같은 평형의 아파트와 비교해 더 넓어 보이며 세련된 공간을 창출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에 깊이감을 한층 불어넣어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감성 특유의 멋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대림산업이 직접 개발한 폭 115mm의 바닥재 세라
거실 벽면에도 새로 개발한 마감재롤 적용했다. 거실 벽면 타일의 경우 두 가지 종류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에서 생산되던 스타일의 타일을 재현한 ‘체포 그레이’ 타일은 로마시대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로,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는 클래식한 공간을 재현한다.

‘부카 비앙카’ 타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패턴이 타일마다 각각 다르게 표현되어 공간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으며, 자연석 느낌을 살린 고급스러운 색감이 안락하고 편안한 무드를 연출해낸다.

또 일반 아파트에서는 주방 상판에만 적용되던 엔지니어드스톤이 주방 벽면까지 적용되는데 이는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만 적용되던 사례로 주택전시관을 찾은 내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조 또한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탁월하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통풍과 개방감이 높은 판상형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된다. 또 복도 펜트리, 침실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 없이도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본 바탕을 잘 만들자 라는 생각을 했다”며 “추후 적용되는 단지에도 이 마감재들을 적용해 자연의 멋과 조화를 중시하는 e편한세상만의 공간 철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 전용 49~84㎡, 총 719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24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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