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모두 감소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줄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32억1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억8000만원 줄었고 거래량도 21만4000주로 6만주 감소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13억1350만원), 하우동천(2억9170만원), 현성바이탈(2억3810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체 124개 상장사 가운데 100개 상장사 가격이 형성됐다. 45개 종목이 올랐고 44개 종목이 내렸다. 1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제노텍, 한중엔시에스, 코셋, 데이터스트림즈, 지노믹트리, 엘피케이, 세원, 디피앤케이 등 8개 종목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이푸른, 구름컴퍼니, 에듀케이션파트너 등 4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투자가가 4억6680만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억5760만원, 69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타법인도 2억23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은 5조2511억원으로 전날보다 10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4798억원), 현성바이탈(2970억원), 선바이오(2326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