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취약계층 7만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료 제공

  • 등록 2022-03-10 오후 2:58:53

    수정 2022-03-10 오후 2:58:53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취약계층 7만여명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키트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거나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임신부,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수급자·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임신부와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은 접근성을 고려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 모자 보건수첩 등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키트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공무원이 시민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