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은 위원장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정책형 뉴딜펀드 1호 투자기업’ 바이오코아에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코아는 40개 뉴딜분야 중 디지털분야인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기업으로 현재 코넥스에 상장돼 있다. 신약 개발단계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의 위탁을 받아 비임상 및 임상 시험 진행단계를 설계하고 수행, 허가하는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인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에 금융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뉴딜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뉴딜펀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내실있는 투자도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이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며 “정부는 데이터 통합 활용플랫폼 구축(유전체 빅데이터 등), 데이터 표준화(의료·건강 데이터 등), 투자애로 해소 등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생태계 조성, 민간투자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1호 자펀드는 전략적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SPC에 590억원을 출자, 바이오코아와 바이오코아의 최대주주인 인바이츠헬스케어에 집행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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