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개관 30주년, 시그니엘 숙박권 쏜다

  • 등록 2018-09-03 오후 1:45:02

    수정 2018-09-03 오후 1:45:02

(사진=롯데호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300실 한정으로 30주년 기념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성인 2인)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서울스카이 입장권 2매의 특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30만원이며, 기간별 요금은 상이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투숙객을 위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유아 전동차 디트로네(D. THRONE)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호텔 2층에 마련돼 있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 롯데호텔월드30주년 디트로네 이벤트참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디트로네 전동차(1명) △롯데호텔월드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숙박권(1명) △시그니엘 1박 숙박권(1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중에 개별로 안내 될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롯데호텔월드의 ‘라세느’, ‘도림’,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도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중에 방문하는 고객 중 9월이 생일인 고객들에게 사진 촬영, 초콜렛, 와인을 선물로 주는 ‘Happy 30th Birthday’이벤트다. 또한 특정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50인치 TV, 노트북,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Brand Wine Event’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다음 달에는 레스토랑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라세느에서는 ‘엘그로(L’grow) 청정 호주산 비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엘그로 정육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도림에서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와 롯데호텔의 중식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여경옥 셰프를 초청해 ‘형제의 옥반가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중식을 런치 8만5000원, 디너 13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10월 15일에는 와인 갈라 디너가 열린다.

이 외에도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애프터눈 커플 티 세트와 스파클링 와인을 30% 할인된 가격 5만8000원에 판매하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롯데호텔앤리조트우산을 선착순 30명에게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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