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회장-은행장 분리 결정…행장 선임절차 논의

  • 등록 2017-09-26 오후 2:53:19

    수정 2017-09-26 오후 2:54:2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B금융지주는 26일 확대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현재 윤종규 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은행장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은행장 선임에 대해서는 확대위 회장 후보 추천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이사회와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은행장 후보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중심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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