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베르사체' 입고 칸 개막식 섰다

블랙 드레스로 고혹미 뽐내
  • 등록 2014-05-15 오후 6:37:18

    수정 2014-05-15 오후 6:37:1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배우로는 유일하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지난 14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올 가을·겨울 베르사체 컬렉션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도연이 입고 등장한 오프숄더 드레스는 소매와 허리라인이 살짝 비치는 스타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한편 전도연은 영화제 기간 동안 현지에 머물며 심사위원으로서 다양하게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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