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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고양·양주·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추진하는 ‘2023년 하반기 경기북부권역 글로벌시장 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13일 경과원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여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의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화상상담은 무료로 해외 파견은 유료로 진행되며, 참여기업은 바이어와의 상담 종료 후에도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마케팅 등 사후 관리까지 지원받게 된다.
앞서 경과원은 지난해 ‘경기북부권역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통해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9회 142개 사를 지원 629건 상담 및 1499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3년 하반기 북부권역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참여시·군 또는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