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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이날 벳시 그래섹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JP모건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단숨에 두 단계나 상향 조정했다.
이 보고서에서 그래섹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던 이유는 마이너스(-) 영업 레버리지 때문이었다”고 지적하면서 “JP모건이 내년에는 플러스(+) 영업 레버리지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업 레버리지는 은행이 매출을 창출함으로써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말한다.
이에 그래섹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JP모건의 영업 레버리지가 110bp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매출액은 올해에 비해 10% 늘어나는 반면 영업비용은 9%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