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1Q 주춤 아주IB, 신규펀드·회수로 실적 개선 노린다

대내외적 환경에 1Q 누적 영업손실 13억 기록
신규펀드 결성·IPO 통한 회수로 실적 개선 전망
  • 등록 2022-05-17 오후 2:52:53

    수정 2022-05-17 오후 2:52:53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아주IB투자(02736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누적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투자자산의 가치가 코스닥 및 나스닥의 하락에 영향받으며 수익성이 악화했다는 설명이다.

아주IB투자는 2분기부터 신규펀드를 활발하게 결성하는 등 운용자산(AUM)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1130억원 규모의 해외전용 투자펀드 4호 ‘아주-솔라스타 라이프 사이언스 4.0’ 펀드 결성총회가 이뤄졌고, 하반기 중으로 최소 3500억원 규모의 신규 PEF도 결성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회수를 통한 실적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창케미칼과 나노팀, 지아이이노베이션, 야놀자 등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인 포트폴리오가 포진하고 있어 향후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1분기는 코로나 19 영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이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긴축정책 추진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실적이 주춤했다”며 “2020~2021년 어려운 상황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저력이 있는만 큼, 올해에도 견고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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