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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에 더해 모더나의 위탁생산 계약 체결로 한국이 명실상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원액 제조 기술을 이전받지 못한 채 충전·포장만 하는 낮은 수위의 협력에 그치게 된 점(DP)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와 시사점에 대해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백신을 위탁생산?
- 3분기부터 모더나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 국내 직접 생산시설 추진 논의 정부와 MOU도
수익성 낮은 DP(완제의약품 공정) 계약?
- 원료의약품(DS), mRNA 백신 원액까지 생산
- 모더나, 삼바에 충전·포장 생산만 맡기기로
- 완제의약품(DP), DS 대비 낮은 기술 수준
국내 접종용 백신 확보는?
- 확보된 모더나 백신은 국외에서 생산된 완제품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은 국내 생산분 용도는 아냐
- 한국, 세계의 백신공장으로 떠올라
-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英 아스트라제네카·美 노바백스 백신 위탁생산
- 한국코러스·휴온스(243070) 컨소시엄,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
이번 계약의 시사점은?
- mRNA백신 위탁생산 기반 갖춰
- 하반기 가파른 실적 성장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