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에어·티볼리 판매간섭 없다”

티볼리에어 계약 2200대 티볼리 3000대 수준 유지
  • 등록 2016-03-22 오후 5:09:22

    수정 2016-03-22 오후 5:09:22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쌍용자동차(003620)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와 롱바디 모델 티볼리 에어가 이달부터 같이 판매되고 있지만 판매가 중복되는 간섭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8일 출시된 티볼리 에어는 21일까지 총 2200여 대가 계약됐다. 기존 티볼리를 포함한 티볼리 브랜드의 이달 전체 계약 대수는 5500여대로 집계됐다.

티볼리는 지난해 4만5021대가 판매됐으며, 올 들어서는 1월 3222대, 2월 3374대로 3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티볼리 에어가 출시된 이 달에도 3300여대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일각에서 우려했던 상호 판매간섭 없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 한해 국내외에서 티볼리 에어 2만대, 티볼리 7만5000대 등 티볼리 브랜드로 총 9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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