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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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17일 경남 거제시 양정동에 지역 최초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거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5가구(전용면적 84~102㎡) 규모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및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102㎡형 최상층 펜트하우스 7가구는 넓은 테라스를 갖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골프연습장, 게스트·멀티룸, 동전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원스톱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 양쪽 조선소 모두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거제시청이 있는 지역 중심가인 고현·수월지구 등도 차로 10여분이면 오갈 수 있다. 단지 서북쪽에는 독봉산 산책로가 직접 연결되고 앞쪽에는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라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은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시가화 예정지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연사리 1212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055) 63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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