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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심야 택시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법인 택시업체 6개사 각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울시와 수도권 지역에서 택시 잡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택시업계의 불안감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며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우해덕 대중교통과장은 “수험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무료 수송에 나서주신 택시 업체에 감사하다”며 “택시 교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