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10일 충남대와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내년부터 2년 4학기 과정의 타이어 기술공학과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상주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 전무와 정상철 충남대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2666억원을 투입해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첨단 중앙연구소를 짓고 있다. R&D 인력도 현재 600명에서 10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상주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전무)은 “체계적인 R&D 분야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세계 선도 타이어 기업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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