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비디아이는 오후 2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97%(1930원) 오른 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디아이는 엘리슨 지분 51% 취득 계약에 이어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계약금은 전체 취득액 250억원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비디아이는 지난 4일 엘리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1%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신주 취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연료전지 사업 부문 매출액만 500억원 규모로 플랜트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슨은 미국 뉴저지 소재 제약사로 4개에 달하는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췌장암 2차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폐암 치료제 △소아 골육종 치료제 △뇌암 치료제 모두 FDA에서 임상 2상 이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