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성수동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나라사랑 VAN’ 협약식에서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진호 향군회장(왼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에이스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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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손잡고 부가가치통신망(밴·VAN)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 서명식에는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이사와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나라사랑 VAN’사를 공동 설립한다. 양측은 나라사랑 VAN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산하 산업체 가맹점에 대한 합리적인 수수료 제공하고 전국 3500여 개의 재향군인회 각급회와 1000만 회원에 대한 고용창출과 복지활동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장 대표는 “이번 재향군인회와의 사업협력으로 부가가치통신망인 밴사업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재향군인회 산하의 안정적인 가맹점확보와 일반가맹점 확대로 2000억 매출의 상위 밴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