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 1위는 '자이'

  • 등록 2016-08-17 오후 2:34:28

    수정 2016-08-17 오후 2:55:2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주택 소비자들이 올해 하반기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는 ‘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8~14일까지 실시한 올해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 조사에서 나왔다.

올 하반기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는 GS건설 ‘자이’가 30.7%로 삼성물산 ‘래미안’(28.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5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0.1%), 대우건설 ‘푸르지오’(6.9%), 롯데건설 ‘롯데캐슬’(5.8%)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2개 복수응답)로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기 때문’(48.1%)과 ‘브랜드 파워가 좋기 때문’(34.1%)이 가장 많았다.

올해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좋은 시기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때’(44.9%)가 ‘나쁜 때’(18.3%)라고 응답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청약하기 좋은 때라고 응답한 사람은 지난 3월 상반기 설문조사(25.7%)보다 19.2% 포인트나 급증했다.

올 하반기에 아파트를 청약하려는 이유로는 ‘분양권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교체수요’가 33.5%, ‘내집마련용’이 27.2%를 각각 차지했다.

올 하반기에 서울에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3곳 복수응답)는 신반포 18차·24차 래미안(46.8%), 방배 에코자이(40.5%), 신촌숲아이파크(36.7%)가 1~3위를 기록했다.

경기권에서는 하남 감일지구 B6블록 공공분양(46.8%), 동탄2신도시 C11블록 롯데캐슬(41.1%),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4블록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I(32.2%)의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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