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카드형 상품권)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송정떡갈비’와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 포스터(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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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송정떡갈비 매장을 포함해 광주 송정떡갈비 골목의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320여곳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일부터 9일, 1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가맹점에 방문해야 한다.
카드형 상품권 앱을 설치하면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송정떡갈비 등 이벤트 대상 가맹점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가습기, 텀블러, 송정떡갈비 교환권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은 카드형 상품권 및 가맹점 이용 확대를 위해 파급력과 화제성이 높은 100개의 가맹점을 ‘스타가맹점’으로 선별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송정떡갈비는 12호 스타가맹점으로 선정됐으며 전체 스타가맹점은 온누리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올해 카드형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스타가맹점을 선정하고 매달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며 “11월에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 방문해 스타가맹점의 맛있는 떡갈비를 즐기고 온누리 상품권 혜택도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 앱에 보유한 카드와 계좌를 등록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형 상품권을 충전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2000여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가맹점 현황은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