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재훈 사장 "EREV 주요 시장은 북미"

현대차, 2024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
  • 등록 2024-08-28 오후 4:52:30

    수정 2024-08-28 오후 4:52:3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28일 열린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의 주요 시장을 북미로 점찍었다.

장 사장은 “EREV 경쟁 상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보는 게 맞고, 중점 시장도 북미 기준”이라고 밝혔다. EREV 경쟁력으로는 전기차의 불편 요소인 주행 거리와 경제성, 효율 등을 개선하는 것을 꼽았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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