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하나감정평가법인은 양기철 대표이사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 하에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하나감정평가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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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감정평가법인은 지난 2021년부터 사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이면지 사용을 권장하는 내부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4월에는 강원도 홍천군 개수리마을 내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오염 정비행사를 진행했다.
양 대표는 “우리 회사는 감정평가업계 선두 주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늘 노력해왔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인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협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