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사업

  • 등록 2024-05-28 오후 5:53:01

    수정 2024-05-28 오후 5:53:01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함께 강화도 각시암 서식 저어새 보전과 지역사회 이익공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지역사회 이익공유는 「국립생태원-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각시암 저어새와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선순환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4월 3일 흥왕 어촌계의 ‘순천시 흑두루미 마을` 견학에 이어 5월 28일에는 선택 어촌계가 `예산군 황새 마을`을 견학할 기회를 마련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멸종Ⅱ급), 예산군은 황새(멸종Ⅰ급)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역 시민들이 멸종위기 조류 보전 공동체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타지역 공존 우수사례 보유 마을의 운영 체계를 견학하고, 각시암 저어새 개체군과 강화도 어촌계 선두, 선택, 흥왕도 저어새와 더불어 사는 마을을 꾸려갈 계획이다.

멸종위기종-지역사회 이익공유 사업에는 우수사례 벤치마킹 외에도 △저어새 지킴이 활동 지원 △어업 안전 영상감시장치(CCTV) 설치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립생태원-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사업」으로 각시암을 감싸고 있는 세 어촌계와 함께 저어새 방사 및 각시암 서식 환경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은 “멸종위기종이 지역사회와 공존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큰 과제”라며, “멸종위기종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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