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오늘부터 2020년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

1년 새 연구, 개발 인력 2배 증가
신사업 확대 및 프로세스 자동화
  • 등록 2020-08-13 오후 2:55:58

    수정 2020-08-13 오후 2:55:58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인 쏘카(대표 박재욱)가 13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쏘카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백오피스 개발자 △서버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DevOps(데브옵스) 엔지니어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등 총 7개 부문에서 00명을 모집한다.

서류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8월 말 일괄적으로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실무진과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공고와 자세한 지원 방법은 쏘카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쏘카 채용’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쏘카 개발 그룹의 주요 프로젝트와 조직문화는 공식 블로그와 기술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올해로 창립 9년째를 맞이한 쏘카는 운전면허 소지자 5명 중 1명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최근 몇 년 간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 등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맞춰 내부 R&D 인력도 1년 새 2배로 늘리는 등 신사업 확대와 내부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인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목 쏘카 R&D본부장은 “쏘카는 움직이는 자동차 그리고 이용자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성격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회사”라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쏘카와 함께 새로운 이동 문화를 만들어갈 많은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쏘카는 이번 하반기 개발자 공채 외에도 △커넥티드 카 플랫폼 서비스 기획자 △커넥티드 카 플랫폼 시스템 개발자 △QA엔지니어 △신규사업 기획 및 운영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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