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쾌척'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피부질환 환아 지원 위한 결정
안건영 대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갈 터"
  • 등록 2019-12-26 오후 3:56:20

    수정 2019-12-26 오후 3:56:20

안건영 닥터지 대표(오른쪽)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에게 피부질환 환아지원을 위해 쓰이게 될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닥터지)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닥터지’가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닥터지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후원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안건영 닥터지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닥터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피부를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후원은 희귀피부질환과 화상, 아토피 등 피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닥터지는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피부 치료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안건영 닥터지 대표는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사람들의 피부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관심과 노력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른 피부과학이 사회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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