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 3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8대 회장에 취임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왼쪽 여섯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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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방 시장은 제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UN 및 국제사회에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과 실천, 지방정부 간 협력,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전략 마련, 국제 사회 협약실천에 동참,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전환, 국민참여 등을 이행하게 위해 2017년 발족한 단체다. 2022년 기준 35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단체와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더욱 견고하고 탄탄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