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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은 1∼10위 제품 순위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세일에서 ‘닥터지’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 등의 브랜드가 하루 평균 1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전했다.
닥터지는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로, 베스트셀러 크림과 함께 선케어, 에센스, 클렌징 등도 출시했다.
메디힐은 마스크팩으로, 토리든은 가볍고 수분 가득한 제형의 스킨케어 라인으로 각각 인기를 끌고 있다.
올영세일은 연간 네 차례 열리며, 지난해 올영세일 기간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지난해 올영세일 기간 누적 결제 건수는 2490만건, 온오프라인 누적 방문회원 수는 600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국내외 고객 모두가 기다리는 K뷰티 정기 세일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신생 K뷰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 세계화의 디딤돌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