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장애인 활동보조인 A(69)씨가 자신이 돌보던 지적 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검찰.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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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전주지청은 지난 10월 11월 사이 경남 하동의 한 장애인 활동 기관 등에서 자신이 돌보던 지적장애인을 2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의 성폭헹 혐의는 피해자 부모가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과 상담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사직 처리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엄중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