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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금융시장,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도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ACT·생동(生動)’하는 신일인이 된다면 지금의 위기를 뛰어넘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작금의 위기를 성장 발판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신일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계절가전 중심의 수익 구조를 넘어서서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를 통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신일은 고물가와 전기·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력·고효율의 프리미엄 가전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