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검사 대상 급증으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하게 발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처다.
이번 조처로 야탑역 광장, 수정구보건소 광장, 수정·중원·분당보건소에 있는 임시 및 선별진료소까지 모두 워크 스루로 운영하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최근 1.5배 증가해 하루 평균 9000명 정도”라면서 “검사수용 능력을 초과하고 있어 검사 속도가 늦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변경해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