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이 4일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자국 내에서 생산된 화이자 백신을 수출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다만, 이것은 우리나라가 도입하기로한 물량은 이것과는 관계없이 이미 확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 반장은 “다만, 이런 조치로 인해서 국제적으로는 백신 수급이 더 원활해질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