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오는 28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포함해 5종의 캐릭터 및 전투와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 등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날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1일 프리미엄 테스트 종료와 함께 37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3일 만에 30만명이 늘었다.
2년간 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했다.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