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TOON, 글로벌 웹툰 기업 투믹스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3-10-12 오후 3:46:45

    수정 2023-10-12 오후 3:46: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록체인 웹툰 프로젝트 MEMETOON은 한국의 글로벌 웹툰 기업 투믹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MEMETOON)
MEMETOON은 투믹스와 상호 간 전략적 제휴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간 2차 가공 콘텐츠 개발 및 제품 콘텐츠 제공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활동 지원 협력을 포함한다. 한국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 투믹스는 트래픽 기반, 네이버 및 카카오를 제외한 웹툰 전문 플랫폼에서 이용자 수 1위로, 웹툰의 중국어(간, 정체), 스페인어,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9개국의 언어로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약 40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MEMETOON 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웹툰 및 가공 콘텐츠 플랫폼은 물론 데이터 비즈니스까지 MEMETOON과 MEME Token, NFT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화, 웹툰 등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영미권과 한국, 중국을 우선 진출 대상으로 하며, 추후 추가되는 프로젝트 콘텐츠는 NFT를 활용해 지원하고 싶은 작품을 후원할 수 있다. 가공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일정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11월 MEMETOON을 개발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MEME는 MEMETOON 플랫폼에서 MEME 토큰과 NFT 등을 활용하여, 웹툰 및 가공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MEMETOON 플랫폼 생태계 참여자들과 수익을 함께하기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투믹스 관계자는 “투믹스는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시도로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두의 삶 속에 웹툰이라는 재미의 선사를 넘어, 건강한 산업을 이루고자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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