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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 아메리카노’에 이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이디야커피의 두번째 프로젝트다. △자체 배달 주문 서비스 △시스템 개발과 구축 △운영관리 등에 20억원, 가맹점 지원과 앱 활성화 프로모션 등 30억원 등 멤버스 활성화에만 총 50억원을 투자했다.
구체적으로 이디야커피는 멤버십 제도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웰컴·화이트·블루)로 단순화하고 리워드 혜택을 대폭 개편했다. 신규 회원은 웰컴 등급이 부여되며 스탬프 5개를 적립하면 화이트 등급으로 승급되고 할인 쿠폰 3장이 제공된다. 화이트 등급이 스탬프 20개를 적립하면 블루 등급으로 승급되고 할인쿠폰 5장이 제공된다. 최고 등급인 블루회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립된 스탬프에 따라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은 물론 800원·1600원·2400원 할인 쿠폰으로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또 스탬프를 이용해 특가 상품교환,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유로운 스탬프 사용을 위해 이디야 인증회원끼리 스탬프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리뉴얼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 또한 진행한다. 앱 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스탬프를 사용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주차 LG 프라엘 뷰티 디바이스(3명) △2주차 에어팟 맥스(5명) △3주차 아이패드 에어 5(5명) △4주차 삼성 더 프리스타일(5명)을 증정한다. 응모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이디야커피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모바일 앱과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으며 고객 감사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압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플랫폼 제공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