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고금리에 신음하는 中企…"대출금리 즉시 인하 필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고금리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대출금리 인하·상생금융문화 조성 등 요구
  • 등록 2023-02-20 오후 4:22:07

    수정 2023-02-20 오후 4:22:07

20일 이데일리TV 뉴스.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대출이자 등으로 인한 부담이 여전히 크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 단체들은 금융권이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혜라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폭등과 고물가 등 여러 난제로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금융 부담을 완화할 실효적 방안이 마련돼야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세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금융권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금리를 즉시 인하하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문화 조성에 앞장서라.]

협의회는 또 은행권이 담보대출 등을 통한 이자 이익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내 시중은행도 기업 직접 투자를 허용해 기업과 은행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