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회장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학술, 총무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여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학회 턱얼굴미용연수 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학회발전에 기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1962년에 창립해 존경하는 선학들과 고문님들과 모든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60년의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역사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며 “악안면 영역의 기능과 심미 및 재건수술을 연구를 통해 임상적 발전을 이룩했으며 해외학회들과 성공적으로 교류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들 중 하나가 됐다”고 학회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전임 학회장님들과 고문님, 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본받아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이룩하신 학회의 위상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는 인정의시험이 치러지는 12월 11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던 학술대회 등 학술활동이 방역기준 변화와 백신접종에 의해 오프라인으로 가능해질 수 있는 2022년 학술활동과 핸즈온 등을 대비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와 홈페이지 개선에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