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수사 지휘’ 서울남부지검장에 이정수 임명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후임으로 이정수(51·사법연수원 26기)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날 인사 발령을 단행하면서 남부지검에 “신임 검사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법무부와 대검, 정치권으로부터 독립해 신속하고 철저히 진실을 규명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검사장은 지난 1월 인사로 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대검 기조부장으로 임명돼 윤 총장을 보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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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월세 세액공제 확대 방안, 기재부와 협의”
요양병원·직장 등 곳곳서 코로나19 감염 지속 확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며 감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광주시의 ‘SRC재활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106명)과 비교하면 하루 새 18명 늘어난 수준입니다.
최철호, 사업 실패 후 택배 일용직…“폭행사건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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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블패티’, 아이린 여파? “NO”
갑질·인성 논란에 휩싸인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촬영한 영화 ‘더블패티’ 측이 개봉 일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 연말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가 내년 상반기로 미뤄지면서 아이린 논란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영화 관계자는 아이린과 관련해 SNS에 떠도는 글 역시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가 작성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15년 차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A씨가 여성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아이린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