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6포인트(1.03%) 오른 685.2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은 466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도 16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6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다소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소폭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고 카카오(035720)도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지난달 19일 이후 한 달 만에 8만4000원선에 재진입했다. CJ E&M(130960)과 SK머티리얼즈 케어젠(214370) 솔브레인(036830) GS홈쇼핑(028150) 원익IPS(240810) CJ오쇼핑(03576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최근 경주지역의 지진과 잦은 여진 발생으로 인해 지진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코리아에스이(101670) 동양파일(228340) 등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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