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친환경 기술 개발 박차

  • 등록 2014-08-13 오후 5:14:42

    수정 2014-08-13 오후 5:14:42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화건설은 abm그렌텍과 공동 개발한 ‘건축 공간 내 자연채광 기술’이 올해 녹색기술로 지정되는 등 친환경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기술은 태양광을 광학 렌즈와 광섬유를 통해 실내 공간으로 전송하는 것이다. 지하 주거시설이나 빛이 잘 들지 않는 북쪽 공간, 식물재배·고층 밀집지역을 형광등 같은 인공조명 없이 밝힐 수 있다. 현재 한화호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23층에 실제로 적용돼 있다.

한화건설은 이밖에도 △2세대 진공접합기술을 활용한 슈퍼단열 윈도시스템 △슬러지 감량형 하수처리 공정 기술 등을 개발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기존 친환경 경영을 더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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