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로구,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제막

  • 등록 2024-10-14 오후 3:32:43

    수정 2024-10-14 오후 3:32:4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왼쪽 다섯번째) 종로구청장이 11일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설치 제막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구는 베타 설치 기간을 거쳐 11월 첫째 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키오스크는 총 3대로 북인사마당, 안녕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 각각 위치해 있다. 관광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관광객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코스를 추천하며 인사동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 소개, 매장 정보제공 기능 역시 갖췄다. 아울러 인사동 명소 등을 안내하는 가상의 홍보 모델 ‘인사’도 탑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사업 기획과 자문을 맡은 서경대학교 이석형 교수와 ‘인사’ 캐릭터 제작, 키오스크 개발을 담당한 위트글로벌 김두환 이사는 “단순한 안내판이 아닌, 인사동의 이야기를 전하고 관광객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인사동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AI 키오스크로 관광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을 선도하고, 인사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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