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구 경북지역에 많은 확진자를 발생시킨 후 성남시에도 은혜의강 교회 집단 감염을 비롯해 60여 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키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으로 몰리고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심한장애인들은 약국에 가기도 어렵고, 어렵게 간 약국에서도 마스크 물량이 없어 구매에 애를 먹고 있어 성남시는 심한장애인에 대한 마스크 무료 배부 계획을 수립했다.
단 본인이 거동불편해 동 방문이 어렵거나 대리수령자도 없을 경우 통장 등을 활용해 직접 배달해 교부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재난안전기금으로 kf94 마스크 4만3500매를 구입해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