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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주택건설업체에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건설업체에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 감사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HUG는 무주택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