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 37년 전 입사동기들의 안타까운 죽음

  • 등록 2016-10-14 오후 4:37:51

    수정 2016-10-14 오후 4:37:51

[이데일리 그래픽 정은주] 지난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에서 경주 IC 방향 1km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승객 등 탑승자 20명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승객 대부분이 한화케미칼 퇴직자 부부모임 회원으로, 단체 해외여행 후 귀국해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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