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신증권(003540)은 전거래일보다 90원(0.97%) 오른 9380원으로 마감했다.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대신증권의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신증권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79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연결대상인 대신저축은행의 실적개선으로 이익이 반영됐고, 대신저축은행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이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우량 자회사인 대신F&I의 실적이 2분기부터 반영되면 이익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올들어 계열사들의 실적이 안정세를 보이며 연결기준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대신증권은 업황 부진으로 거래대금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턴어라운드하기는 했지만 개선폭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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