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엘유케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에서 180개 참가기업 중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수정 엘유케이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본태 더 팔라스 131에서 열린 ‘K뷰티·푸드 우수 중소·벤처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엘유케이) |
|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 중 미국 내 K뷰티를 선도할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수출유망제품 트랙 5개사와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5개사 등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아마존의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컨설팅과 코스맥스(192820)·한국콜마(161890)의 1대1 제조 컨설팅, 시제품·초도물량 우선 제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엘유케이의 ‘룩픽스 립타투’는 마커 타입의 립틴트로 하루종일 발색이 유지된다. 혁신적인 사용감과 뛰어난 지속력으로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정 엘유케이 대표는 “룩픽스 립타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